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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 치석된 석재들로 보아 조선시대 분묘 관련 유적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.

이른 봄에 꽃이 핀다고 하여 ‘봄맞이꽃’, 일찍 새싹이 핀 잎사귀들이 동전 같은 모양과 빛을 낸다고 하여 ‘동전초’라고 한다. ③ 분포-동두천시 지행동 ④ 용도-식용, 관상용

나타나고 있다. 이는 젊은 세대에 비하면 정도가 낮지만 현대인들의 조급한 성격을 반영하는 현상임을 생각할 때, 지향해야 할 현상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.

기와는 소문의 수키와와 수파문 기와가 주로 수 습된다. 두 점의 수키와 모두 미구가 잘 남 아 있다. 유물의 잔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 여 유적파괴가 진행된 지 얼마 지나지 않

도 아주 귀했던 꽃으로 양반집에만 심었다는 꽃 이다. 평민이나 상민이 이 꽃을 심으면 곤장을 때려 다시는 심지 못하게 해서 양반집에서만 심 었다고 하여 ‘양반꽃’이라고도 한다. ③ 분포-동두천시 탑동 ④ 용도- 관상용, 약용

지행초등학교에서 행단마을로 진입하면 마을 어귀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가 있다. 이 느티나무 앞에서 남쪽으로 소로길을 따라 야산을 넘어가면 전주 이씨 묘역에 도착하게 되는데, 이장혁의 묘는 전주 이씨 묘역 제일 윗부분에 위치한다.

하여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. 그 결과 동두천지역 방언의 문법체계는 표준어와의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. 어휘체계로는 어휘의 여러 특징을 규정짓기보다는 어휘 항목을 가지고 변이형 태들을 조사해서 드러나는 현상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어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. 대부분이 발음상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겠으며,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표준어에서 ‘곡식을 사는 것을 판다’ 고 하며 반대로 ‘파는 것을 산다’ 라고 하는 것 이다.

이후 동두천은 이 동두천장터를 중심으로 시가를 형성하며 발전하였고 결국 이 동도천(東道川)이 현재의 지명인 동두천(東豆川)의 직접적인 연원(淵源)이 되는 것이다.

이곳은 안골마을의 중앙에 해당되는 곳으로 민가와 창고 등이 밀 집되어 있다. 수습된 유물은 질그릇이 대부분 인데 표면에 잿물이나 녹유가 시유된 조선 후 기의 항아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. 유물산포지의 위치나 주변의 환경을 website 통해 볼 때 조선시대의 건물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

상패동 삼충단에서 마을길을 따라 서쪽 으로 이동하면 커다란 은행나무가 나온다. 이 은행나무 주변의 경작지와 북편의 산 기슭에서 유물이 수습되었다. 이곳은 상패동 인곡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이 지역의 북쪽으로는 양주와 동두천을 잇는 옛 고갯 길이 형성되어 있었다. 그런데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마을 앞에 형성된 차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길은 자연히 폐기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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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지역의 위치는 자연환경, 문화, 역사 등 주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영향을 준다.

탑동초등학교에서 동두천 방면으로 진행하면 웃낙우마을로 들어가는 샛길이 나온다. 이 샛길을 따라 웃낙우마을로 들어가면 최근에 조성된 전원주택과 빌라 등이 들어서 있다. 이 마을의 마지막 금강빌라를 지나 탑동 옥금산 방면으로 계속 진행하면 소로가 끝나는 지점에 암자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.

유물은 분청사기편이 한 점 수습되었고 그 밖에 백자 항아리 구연부, 백자 저부편, 질그릇 항아리의 구연부편 등이 수습되었다. 이외에도 녹유 단지의 구연부가 수습되었다. 기와는 회색 경질소성의 기와가 한 점 수습되었는데 소문이며 내면에 불규칙한 포흔이 남아 있다.